-
미국 주식,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미국 주식시장이 많이 흔들리고 있어요. 주식을 처음 시작한 분들이라면 “왜 이렇게 떨어졌지?”, “지금 팔아야 해?”, “다시 오를까?” 같은 고민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미국 주식시장 폭락의 이유부터, 그게 얼마나 지속될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1. 미국 주식, 왜 이렇게 떨어졌나요?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 때문이에요. 2025년 4월,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 관세율이라는 새로운 무역정책을 도입했어요. *무역수지 적자국(한국, 일본, 독일 등)에는 최대 5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했어요.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도 자동차·철강·알루미늄 등에 25% 관세를 부과했죠. 이런 조치는 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원가 부담이 늘어나는 동시에 제품 가격은 못 올리는 상황이 돼요.
예를 들면, 자동차 기업 A는 한국에서 수입하는 부품에 대해 기존보다 25% 더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제품 가격을 올리지 못하면 영업이익이 10~15% 줄어들 수 있어요.
즉, 이익은 줄고 주가는 떨어지는 구조가 된 거예요.
*용어 설명
*무역수지 적자 : 수입 > 수출 = 무역적자. 미국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1조 6000억 달러 적자.
*관세 (Tariff) : 수입품에 붙는 세금. 기업 원가에 직접 영향을 줌.
- 지금 이 상황, 1920~30년대 대공황과 비슷하다고요?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17.8%까지 상승했어요. 이건 1929년 *대공황 이전 수준으로, 당시 미국은 스무트-홀리 관세법을 통해 보호무역을 강화했는데, 이게 글로벌 무역 위축 → 소비 둔화 → 대공황으로 이어졌죠.
이번에도 세계 경제 성장률이 미국 발 무역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2025년 예상치 기준 2.5% → 1.9%로 하향됐어요. 2025년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는 원래 2.6%였지만, 관세 도입 이후 4~5%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언급됐어요.
*용어 설명
*대공황 (Depression) : 10년 가까이 지속된 초대형 경제 위기 (1929~1939)
- 일부에선 “트럼프가 일부러 경기 둔화를 유도한 거다”라고 하던데요?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국채 금리(수익률)를 낮추기 위해 일부러 경기를 침체시키는 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어요. 왜냐하면 2025년엔 미국 정부의 국채 약 7~8조 달러 규모가 만기 되거든요. 이자율이 높으면 갚아야 할 돈도 많아지니까, 경기를 약화시켜 금리를 낮추려는 시도일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트럼프는 지금도 감세, 규제 완화, 투자 유치를 주장하고 있고, "긴축"이나 "재정건전성"을 내세운 적은 없어요. 그래서 이 해석은 보고서에서는 설득력이 낮다고 봐요.
2. 지금 이 상황, 앞으로도 계속될까요?
관세 정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예요.
트럼프는 ‘제조업의 미국 복귀(Reshoring)’를 위해 관세를 무기로 사용 중이에요. 그런데 2025년 기준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1920년 이후 최고 수준이고, 정치적으로도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내부 반발이 커질 수 있어요. 게다가 세계 각국이 보복관세로 대응하면, 글로벌 경제가 더 위축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은 오래 끌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죠.
- 감세 정책도 추진 중이라는데, 왜 주식시장 반응은 안 좋을까요?
2025년 트럼프 정부의 감세안은 무려 4조 달러 규모로, 2017년 법인세 인하(TCJA) 당시 1.5조 달러의 3배 수준이에요. 문제는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고작 3석 많은 상태고, 공화당 내에서도 감세를 반대하는 의원이 많다는 점이에요. 이런 정치적 구조에서는 감세안이 통과되기 어려우니까, 시장에서는 기대보다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 *스태그플레이션이 쉽게 끝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은 이미 5% 수준까지 올라갔고, 기업들은 원가가 상승했지만 정부 정책 때문에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그 말은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런 구조가 당분간 이어지면, 기업 실적도 주가도 압박을 받을 수 있어요.
*용어 설명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 해결이 매우 어려움.
3. 지금! 주식을 싸게 살 기회 아닌가요?
맞아요. 지금 주가는 확실히 내려왔어요.
2025년 4월 기준,
- S&P 500의 PER은 18.3배 (최근 평균 18.8배)
- 나스닥 PER은 21.8배 (최근 평균 24.6배)
- 반도체 지수(SOX) PER은 16.6배 (최근 평균 18.1배)
즉, 주요 지수들이 평균 이하로 내려와 있어서 저가 매수 기회로 볼 여지도 있어요. 기술적으로는 1차 지지선에 근접했다는 분석도 있어요.
- 하지만 금리 인하 기대에만 기대는 건 위험해요.
미국 채권시장은 2025년 기준금리 인하를 3~4차례 반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건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는 시그널이기도 해요. 즉, 금리 인하가 단순히 “호재”가 아니라, “경기 침체의 대응책”일 가능성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해요.
- 트럼프의 감세나 규제 완화가 진짜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나요?
감세가 실제로 실행된다면, 특히 R&D 세액 공제 확대, 개인소득세 감면 연장 등은 기술주, 소비주에 긍정적이에요. 하지만 감세가 법안으로 통과되려면 3~4분기 소요되고, 정치적 마찰도 심해서 바로 실행되긴 어려워요. 시장도 이 점을 알고 있어요.
4.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주식시장이 회복되기 어려운 가장 큰 리스크는 "정책 불확실성"이에요.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정책이 진짜 실행될까?” “지금이 바닥일까, 더 빠질까?” 이런 혼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싸더라도, 반등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대응해 보세요!
① 한 번에 큰돈 넣지 말고, 나눠서 투자해요. 예: 월급의 10%씩 3개월에 걸쳐 나눠서 매수
② 개별 종목보다는 ETF로 분산 투자해요. 예: S&P 500 ETF, 나스닥 ETF, 채권 ETF
③ 정책 발표보다 실제 실행 여부를 주목해요. 정책 발표만 믿고 섣불리 투자하면 낭패 보기 쉬워요
④ 단기 반등에 휩쓸리지 말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투자해요. 감정이 아닌, 계획과 기준으로 움직이기!
자주 나오는 용어, 다시 정리해 볼게요
- 관세 (Tariff) : 수입 물건에 붙는 세금. 높아지면 물가 상승 유발
- 감세 (Tax Cut) : 세금을 줄이는 정책. 경기부양 목적
-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 둔화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
- PER : 주가 ÷ 이익. 낮을수록 저평가 상태
- 기술적 반등 : 너무 떨어진 주가가 기술적 분석 구간에서 잠시 반등하는 현상
- ETF : 여러 종목을 한데 묶은 펀드형 주식. 분산투자에 좋음
- 분할 매수 : 투자금액을 나눠 여러 번에 걸쳐 사는 전략
시장이 흔들릴 땐 정보에 기반해 침착히 대응하세요
요즘처럼 시장이 출렁일 때는 공포에 휘둘리기보다, 정보에 기반해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지금은 단기 수익을 노리기보다, 장기적인 안목과 리스크 관리가 더 필요한 시기예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4.07
-
오스코텍 주주총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3월 27일,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의 주주총회에서 아주 특별한 일이 있었어요.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김정근 대표의 재선임이 소액주주의 반대로 부결된 거예요! 이건 단순히 대표가 바뀐 게 아니에요.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기업 경영에 영향을 준 첫 실질적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오스코텍은 어떤 회사인가요?
오스코텍은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유한양행과 함께 개발한 항암제 ‘렉라자’ 덕분에 유명해졌죠. 하지만 이 약을 실제 개발한 건 오스코텍이 지분 59%를 가진 자회사 “제노스코”예요.
그리고 2024년 말, 제노스코가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그 발표 이후 오스코텍의 주가가 4만 원 → 2만 원대로 반 토막 나 버렸어요.
오스코텍 주가 왜 떨어졌을까요?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렉라자 판매로 나오는 로열티 40%를 반반인 20%씩 나눠 가져가고 있어요.
그런데 제노스코가 상장하면 오스코텍이 가진 제노스코의 지분이 줄어들고(희석), 지금까지 오스코텍에 포함돼 있던 로열티의 가치가 제노스코로 분산되면서 투자자들은 “내가 투자한 오스코텍의 가치가 줄어들겠네?” 하고 불안해진 거죠. 그래서 주가는 빠지고 주주들은 화가 난 거에요.
이 구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예전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부문을 물적분할해서 LG에너지솔루션을 만들고 상장했는데, 그 결과 LG화학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어요. 핵심 자회사의 상장이 모회사 주가에 악영향을 준 대표적인 사례였죠.
오스코텍도 마찬가지예요. 제노스코 상장 → 오스코텍 가치 하락 → 투자자 손실 이 흐름이 똑같이 반복된 거예요. 그래서 화가 난 소액주주들이 행동에 나섰어요!
핵심 자회사의 중복상장 및 자금조달로 인한 가치 희석! "기업이 돈 필요해서 상장하는 건 이해하지만, 왜 매번 이런 구조로 우리한테 손해를 보게 하나요?” 이런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이번 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이 힘을 합쳐 대표 재선임을 막아낸 거예요.
우리는 뭘 배워야 할까요?
1. 좋은 기업 = 좋은 제품 좋은 지배구조
기업의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떻게 회사를 운영하느냐도 정말 중요해요. 지배구조, 즉 회사 구조, 자회사와의 관계, 자금 흐름 같은 것들도 꼭 살펴봐야 해요.
투자 전에 이런 것들을 반드시 체크해보세요
V 경영진이 주주와 소통을 잘하는지
V 이사회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V 회사의 계열사 지분 소유구조가 소액주주의 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은 없는지
V 이익과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의 정책이 주주에게 유리한지
2. 소액주주도 ‘주인’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주식만 사놓는 시대가 아니에요. 우리는 기업의 ‘공동 소유주’예요. 그래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해요!
주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들
V 의결권 적극 행사하기 (전자투표, 위임장)
V 온라인 주주 커뮤니티나 모임에 참여하기
V 궁금한 점은 회사에 IR 질의하기
V 배당정책·상장 이슈 등에 의견 피력하기
우리는 ‘돈만 대는 사람’이 아니에요
이번 오스코텍 사건은 “개미는 아무것도 못 바꾼다”는 편견을 깬 사례예요. 이제는 좋은 기업을 보는 눈과 주주로서 내 권리를 지키는 태도가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 될 거예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4.02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하루에 주가 13% 급락?"
한창 주가 오르고 분위기 좋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소식에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어요. 주주들은 “뒤통수 맞았다” “배신감이 크다” “국장이 올라 봤자 하기 싫은 이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여기에는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가 숨어 있어요.
유상증자가 뭔지,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투자자들은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요?
1. 주가 하락
(주주 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새로운 주식 수가 늘어나면 기존 주식의 가치가 희석돼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초부터 주가가 두 배 넘게 오르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유상증자 발표 후 주가가 13% 급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게 되었어요.
2. 의아한 시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크던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예고 없이 유상증자를 발표하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날벼락처럼 느껴졌죠.
(주주 배정) 유상증자란?
유상증자란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기존 투자자들에게 (주주 배정) 유상(돈 받고) 판매하고, 그 대가로 자금을 조달(증자)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A 회사의 가치(시가총액)는 1,000원이고 전체 주식이 100주가 있는데, 나는 이 회사의 주주라고 생각해 봐요. 주주 배정 유상증자는 회사가 나한테 “우리가 새 주식 10주를 만들 건데, 너 먼저 살래?”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근데, “응, 나는 안 할래.”라고 대답하면 끝나는 게 아니에요.
다른 누군가가 한다고 대답하면, 주식은 110주로 늘어나게 되고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죠. A 회사의 가치는 1,000원으로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100주만 있었다면 1주의 가격은 1,000원 ÷ 100주 = 10원이었겠지만, 주식이 110주로 늘어났으니 이제는 1,000원 ÷ 110주 = 9.1원으로 하락하는 거죠.
그래서 유상증자를 하면 보통 주식이 증가하는 비율만큼 주가가 하락하게 돼요. 주주 배정 유상증자는 다른 자금 조달 방법에 비해 주주 입장에서 좋은 방식은 아니에요.
자금 조달 방식과 비교해 볼까요?
1. 돈 빌리기(대출 또는 채권 발행)
기업은 보통 은행 대출이나 채권 발행을 먼저 고려해요. 이자는 내야 하지만, 기존 주주의 지분이 줄어들진 않거든요.
2. 3자에게 투자받기(3자 배정 유상증자)
돈을 빌리기 어려울 경우, 다른 기업이나 VC, PE, 자산운용사 등 3자에게 투자를 유치하기도 해요. 이 경우도 주식 수가 늘어나지만, 전문 기관이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보통 긍정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아요.
위 두 가지 방법이 어려울 때, 최후의 수단으로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택해요.
기업은 유상증자로 자금을 받아 뭘 하려는 걸까요?
기업은 다양한 이유로 유증상자를 통해 자금을 받으려고 해요.
1. 사업 확장 : 공장 건설, 연구개발, 인수합병 등
2. 부채 상환 : 빌린 돈을 갚아 재무 구조 개선
3. 운영 자금 확보 : 인건비, 원자재 대금 등 일상적 경영 자금 마련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유상증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인 경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은 듯한 배신감”에 기업에 대한 신뢰를 잃게 돼요. 무엇보다 주가가 빠진 힘든 상황에서, 괴로운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기도 해요.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한국 기업들이 비슷한 실적의 해외 기업들보다 저평가되는 현상이에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무분별하고 일방적인 유상증자 같은 투자자 소외 문화예요.
투자자는 어떻게 소외될까요?
- 이사회 단독 결정 가능
- 주주총회 없이 진행
- 공시부터 실제 유상증자까지 시간이 너무 짧음
▶ 투자자는 대응할 시간도, 의견 낼 기회도 없어요.
반면 해외는?
- 유상증자 시 주주총회 승인 필수인 경우 많고
- 기존 주주 보호 장치가 훨씬 강해요
- 경영진이 자기 이익을 위해 유상증자를 이용하면 소송까지 가는 사례도 많아요
그래서 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은 신뢰가 부족하다”며 프리미엄을 안 주고, 오히려 디스카운트를 적용해요. 바로 그 우리가 느낀 실망감이죠. 주주 배정 유상증자는 이렇듯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한 단면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 유상증자 이력 체크하기
과거에 유상증자를 자주 했던 기업이라면, 앞으로도 또 할 수 있다는 시그널이에요. 그 이후 주가와 실적 흐름도 꼭 확인하세요.
2. 공시와 뉴스에 민감해지기
정기 공시, IR 자료, 자금 관련 발언을 확인하세요. “운영 자금 부족하다”, “신사업 확장” 등의 멘트는 유상증자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어요.
3. 분산 투자하기
믿는 종목이라도 몰빵은 금물이에요. 뜻밖의 유상증자 발표에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4. 주주 친화 기업 선택하기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확대, 주주총회 설명 충실한 기업은 장기 투자하기 좋은 곳일 수 있어요.
"결국, 투자자에게 필요한건? 판단력"
한국 주식시장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접근도 쉬운 시장이에요. 하지만 아직도 투명성, 신뢰, 주주 중심의 의사결정이 부족한 건 사실이에요.
그 부족한 부분을 우리의 분석력과 판단력으로 메꿔야 해요. 이런 구조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다면, 단순한 ‘주주’가 아니라, ‘판단하는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누가 뭐래도 내 돈의 주인은 나니까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3.26
-
"공매도가 재개 된다고요?"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공매도 재개"라는 말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공매도가 무엇인지, 왜 금지됐다가 다시 허용되는지, 그리고 이것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지금 부터, 주식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공매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공매도가 뭘까요?"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에요. 일반적으로 주식을 투자할 때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이익이 나죠? 하지만 공매도는 반대로,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을 빌려서 10만 원에 팔았다고 해볼게요. 이후 주가가 8만 원으로 떨어지면 다시 사서 빌린 주식을 갚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2만 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죠. 반대로 주가가 올라서 12만 원이 되면, 2만 원 손해를 보고 다시 사야 하니 위험 부담도 커요. 이렇게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때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그래서 공매도는 주식시장에서 주가 거품을 빼는 역할도 하지만, 반대로 주가 하락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받습니다.
공매도 왜 금지됐을까요?
한국에서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어요. 그때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렸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컸기 때문에 정부가 급하게 대응한 거에요. 하지만 단순히 시장 안정 때문만은 아니었어요. 불법 공매도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이에요.
원래 공매도를 하려면 반드시 주식을 빌려야 해요. 하지만 일부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주식을 빌리지도 않고 몰래 공매도를 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이 적발됐어요. 이렇게 되면 주식시장의 공정성이 무너지고, 개인 투자자들은 불리해질 수밖에 없었어요. 이런 이유로 한국에서는 공매도를 금지하고 투자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어요.
공매도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이렇게 준비했어요
공매도를 다시 허용하려면 과거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어요. 그래서 금융당국은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했어요.
① 불법 공매도 방지 시스템 도입
이제 공매도를 하려면 실제로 주식을 빌렸는지 확인하는 전산 시스템을 거쳐야 해요. 불법 공매도를 하기가 훨씬 어려워졌어요.
② 개인 투자자도 공매도 가능
기존에는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들이 주로 공매도를 할 수 있었지만, 개인 투자자들도 공매도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서 논란이 있어요.
③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예전에는 불법 공매도를 해도 처벌이 약했지만, 이제는 징역형이나 높은 벌금을 부과하는 등 법을 강화했어요.
이렇게 공매도를 보다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3월 31일부터 다시 시행하게 된 거에요.
공매도 시작,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올까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가 가능해야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요. 한국은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에서 신흥국(이머징 마켓)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공매도 금지가 계속되면 글로벌 기준에서 시장의 자유도가 낮다고 평가받게 됩니다. 투자 환경이 제한적이면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을 기피할 가능성이 커요.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은 공매도를 리스크 관리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매도가 허용되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매도 재개가 외국인 투자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외국인들은 어떤 주식을 살까요?
공매도가 시작되면 외국인들은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이나 변동성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대형주 위주로 매매가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서 외국인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분야예요.
-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배터리 기업에 대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어요.
- 금융주 (KB금융, 신한지주 등)
금리가 높아지면서 은행들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금융주도 주목받고 있어요.
- 플랫폼·IT 기업 (네이버, 카카오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맞춰 IT 기업들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공매도가 재개되면 공매도 타깃이 되는 종목들도 생길 수 있어요. 과거 공매도 비율이 높았던 종목들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니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해요.
"중요한 것만 요약했어요"
- 공매도란?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투자 방식이에요.
- 2020년 코로나19 이후 공매도가 금지됐고, 불법 공매도 문제도 심각했어요.
- 공매도 재개를 위해 불법 방지 시스템과 처벌 강화 등의 조치를 마련했어요.
-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가능 여부를 투자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 반도체, 배터리, 금융, IT 관련 대형주들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가능성이 커요.
이제 공매도가 다시 시작되면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해요.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네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3.19
-
"테슬라 지금 사면 될까요?"
최근 테슬라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지금이 테슬라를 살 기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프랍트레이더, PB 등 전/현직 전문가 6명의 의견을 모아봤어요. 박진감 넘치는 테슬라 투자 논쟁, 함께 보시죠!
"테슬라 주가,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
1. 정치적 행보로 인한 반감 증가
-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성부 (DOGE) 수장을 맡으면서 미국에서 테슬라 불매운동이 확산 중이에요.
- 테슬라 매장과 차량이 공격받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요.
2.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량 급감
- 유럽에서도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올해 테슬라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7% 감소했어요.
-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무려 46%나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3.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 가격 하락
- 모델 Y 중고차 가격이 1년 새 6,000달러 떨어졌어요.
- 기존 테슬라 소유자들이 차량을 대거 매물로 내놓고 있어서 더 가파르게 하락 중이에요.
4.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
- 테슬라 주가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요.
-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매도를 선택하는 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자! 그렇다면 지금 부터, 투자전문가 6인의 <테슬라 끝장 토론> 확인해볼까요?
"테슬라, 지금이 기회다!" (긍정론)
장기적으로 본다면?
1. 자율주행·AI 기술 선도
- FSD(완전자율주행) 기술력에서 경쟁사가 따라오기 힘든 위치에요.
- 공장 자동화 협동 로봇, AI 기반의 생산 시스템 구축됐어요.
2. 로보택시 사업의 시작
- 6~7월부터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범 서비스 예정이에요.
- 2026년 이후 미국 전역 및 중국 등 해외 시장 확장 전망되요.
- 기존 테슬라 사용자들도 로보택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구축 중이에요.
3. 옵티머스 로봇의 대량 양산 계획
- 2025년 하반기부터 테슬라 공장에 투입, 2026년 대량 양산 후 기업 및 소비자 대상 판매 예정이에요.
- 인건비 절감 효과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요.
4. 스타링크와의 시너지 효과
- 위성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가 테슬라 차량과 연결될 경우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가능성이 있어요.
- 향후 트럼프 정부 하에서 관련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요.
단기적으로 본다면?
1. 자율주행 규제 완화 임박
- 미국과 중국에서 자율주행 관련 규제가 몇 개월 내로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 기대되요.
2. 모델 Y 주니퍼 출시 기대감
-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 Y 출시 예정으로, 2분기 이후 판매 증가 예상되요.
3. 현재 주가 과매도 구간
- 250달러 이하에서는 ETF 매도 요인으로 인해 수급이 불안했지만, 이 구간에서는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 트럼프 정부에서 테슬라 사업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요.
"테슬라, 아직 위험하다!" (부정론)
장기적으로 본다면?
1.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
- 아무리 테슬라가 혁신적인 기업이라도,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높은 수준에서 평가받고 있어요.
- 미래 성장 가능성이 반영된 주가지만, 실적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에요.
2. 머스크 리스크
-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언행과 정치적 행보가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요.
- 머스크 개인이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그의 건강 상태나 관심 변화가 기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3. 중국 전기차 기업과의 경쟁 심화
- BYD 등 중국 전기차 회사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고 있어요.
- 최근 자율주행 기술도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어요.
단기적으로 본다면?
1. 1분기 인도량 쇼크
- 판매 부진으로 인해 주요 IB(투자은행)들이 테슬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요.
-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어요.
2. 트럼프 리스크
- 만약 트럼프의 관세 정책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테슬라의 사업 방향도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한 수출 규제가 강화될 경우, 테슬라의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요.
3. 대체 투자처 증가
- BYD, 유니트리 등 테슬라 외에도 매력적인 전기차·로봇 관련 투자처가 많아지고 있어요.
- 투자자들이 테슬라 대신 새로운 성장주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금 유출 위험이 존재해요.
"테슬라 지금 산다 vs 나중에 산다"
- 테슬라 산다! (4명)
"현재 과매도 구간이라 매수 기회!"
"자율주행, 로보택시, AI 기술로 미래 성장 가능성 충분!"
"지금부터 분할 매수하면 좋은 투자 타이밍"
- 애매하다, 나중에 사겠다! (2명)
"기술적으로 하락 추세가 끝나지 않음!"
"1분기 실적 발표 후 추가 하락 가능성 있음"
"자율주행 규제 완화 후 매수!"
"현재 하락세가 완전히 돌아선 후 진입할 것"
테슬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은 현재의 주가 하락을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어요. 특히 AI,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이 본격화되면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다시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죠.
하지만 여전히 머스크 리스크, 중국 전기차 시장의 위협, 정치적 변수 등 불확실성이 많아요. 그래서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좀 더 기다렸다가 자율주행 규제 완화 등 확실한 모멘텀이 나온 후 매수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해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3.18
-
"미국은 지금 어떤 상황일까요?"
최근 한 달 동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한 통상 행보에 크게 요동치며 미국 주식을 선택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요.
특히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ETF 종목들은 최근 한 달간 손실률이 20% ~ 50%에 달하고 있어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주식인 테슬라는 최근 한 달 동안 28.06% 급락했어요.
S&P500, 나스닥100,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에 투자한 많은 분들이 줄어든 계좌를 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장의 조정은 과거에도 여러 번 반복되었고, 이런 조정기가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제공했던 경우가 많아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멀리 보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미국 주식 투자자로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4가지 방법을 이야기해 드릴게요.
1. 감정적인 매도는 피하자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성장해왔어요.
S&P500, 나스닥100 같은 대표 지수에 투자하고 있다면 조급할 필요가 없어요. 과거 금융위기나 코로나 폭락 때도 시장은 결국 회복했고, 오히려 강한 상승세를 보였어요. 더 큰 손실이 걱정되어 주식을 팔고 싶다면, 나중에 반등할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쌓으셔야 해요.
2. 분산투자의 중요성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과 ETF에 집중 투자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가 변화하는 만큼 다양한 자산에 분산할 필요가 있어요.
최근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이 시장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중국의 반등은 미국 이외의 투자처도 함께 살펴볼 좋은 타이밍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투자처를 채권, 부동산 등의 자산군으로 다양화하거나, 한국, 신흥국, 유럽 등 여러 국가로 분산하면 변동성을 줄일 수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분산투자를 고민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레버리지 ETF는 변동 등락이 커서 투자 기간이 길면 전체 수익률이 오히려 낮아질 수 있어 면밀히 따져봐야 해요!
3. 채권 및 배당 ETF 활용
현재의 고금리 시기에는 채권 직접투자와 채권 ETF가 유리해요. 낮은 변동성과 높은 이자 수익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주며, 향후 금리 하락 시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요. 주식 투자를 선호한다면 배당주나 배당 ETF도 좋은 선택이에요. 배당주는 시장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꾸준한 배당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해요.
SCHD, JEPI, VYM 같은 배당 ETF들은 경기 침체기에도 일정한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어요. 주가 변동성에 초조해하기보다는, 이자와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전략을 고려해 보세요!
4. 현금 보유의 중요성
장이 조정 받을 때, 여유 자금을 보유한 투자자가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모든 자금을 한 번에 투자하기보다는, 일정 부분 현금을 남겨두고 하락장에서 추가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해요. 남은 현금도 정기예금처럼 묶어두지 않고, 파킹형 ETF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게 운용할 수 있어요.
조정장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와 현금 자산을 확보하세요.
"조정장은 기회다!"
지금 시장이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조정기는 최고의 매수 기회가 되었던 사례가 많아요. 감정적인 손절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계획을 재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요!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처를 고려하면서 분산투자의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채권 및 배당 ETF와 현금을 활용하면 변동성을 견디기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이 조정기를 잘 이겨내면, 시장은 다시 기회를 제공할 거예요. 지금은 포기할 때가 아니라, 더 나은 전략을 세울 때예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3.12
-
"미국 주식 거래 가능 시간이 변경되었다고?"
매년 이맘때가 되면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변화가 생기는데요. 바로 “썸머타임”입니다! 이번 2025년 미국 주식의 썸머타임은 3월 9일(일요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썸머타임 시작 = 주식 거래 시간 변경, 이렇게만 알고 계속해서 투자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요!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과 시차가 있기 때문에 거래 시간이 중요해요. 특히, 미국 주식 썸머타임이 적용되면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은 필수에요! 장 시작과 마감 시간이 달라지면 투자 전략도 바뀌어야 하니까요.
지금부터! 미국 주식 썸머타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투자 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썸머타임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썸머타임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입되었어요. 낮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는 방식인데, 이후 경제 활동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유지되고 있어요.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혼란을 줄이고자 폐지하는 움직임도 있어요.
썸머타임 적용 기간, 시간은?
미국에서는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썸머타임이 적용되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미국의 표준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지면서, 한국 기준으로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이 달라지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정확한 거래 시간을 숙지하고 대비해야 해요.
지금부터, 썸머타임 적용 기간부터 시간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시간은 모두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정규장]
- 썸머타임 적용 기간 : 3월 9일 ~ 11월 2일
- 썸머타임 적용 시 : 오후 10시 30분 ~ 다음날 오전 5시
- 썸머타임 종료 시 : 오후 11시 30분 ~ 다음날 오전 6시
프리마켓, 애프터마켓도 정규장과 비례해 1시간씩 당겨지거나 늦춰지는데요!
[프리마켓]
- 정규장이 열리기 전에 거래할 수 있는 시간
-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및 기업 실적 발표 후 주가 변동을 미리 포착할 수 있지만, 유동성이 낮아 스프레드가 클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요!
- 썸머타임 진행 시 : 오후 5시 ~ 오후 10시 30분
- 썸머타임 종료 시 : 오후 6시 ~ 오후 11시 30분
[애프터마켓]
- 정규장 종료 후 추가로 거래할 수 있는 시간
- 기업의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나 뉴스에 따른 주가 변동을 이용할 수 있지만,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낮아 주의해야 해요.
- 썸머타임 진행 시 : 다음날 오전 5시 ~ 오전 9시
- 썸머타임 종료 시 : 다음날 오전 6시 ~ 오전 10시
- 애프터마켓 종료시간은 썸머타임과 무관하게 한국시간 오전 07시 30분에 종료돼요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은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이 적어 예상치 못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즉, 미국 주식시장의 썸머타임이 시작되면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미국 주식시장의 개장 및 마감 시간이 변경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썸머타임, 투자 시 주의할 점은?
1. 거래 시간 변경을 숙지하기
미국 주식 썸머타임 적용으로 인해 1시간 당겨진 거래 시간을 확인하고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해요.
2.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 고려하기
거래 시간이 바뀌면 일정 기간 동안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도 달라지므로 매매 타이밍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요.
3. 자동 주문 및 알람 설정하기
기존 거래 시간 기준으로 설정해 둔 자동 주문이나 알람이 있다면 수정해야 해요. 깜빡하면 원치 않는 가격에 체결될 수도 있어요.
4.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 시간 체크하기
미국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시간도 1시간씩 앞당겨지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시장 반응을 미리 예상해야 해요.
"매년 찾아오는 미국 주식 시장의 썸머타임, 그냥 넘기면 손해일 수 있어요!"
거래 시간 변경은 물론 시장 변동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미국 주식 썸머타임 시작과 함께 투자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길 바래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3.11
-
"뉴스 보셨나요?"
ISA/연금/ IRP 등의 절세 계좌로 해외 ETF에 투자한 분들이, 배당금이 줄어들고 이중과세까지 될 수 있다는 얘기에 시끌벅적합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노후 준비를 위해 열심히 모았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냐"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오늘은 최근 변경된 미국주식 배당 과세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의 투자 전략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려고 해요
"무슨 일이 일어 났나요?"
정부는 외국에서 낸 세금에 대한 공제방식을 2025년 1월 1일부터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예전에는 외국에서 원천징수한 세금에 대해 국세청이 펀드에 먼저 환급 해주고, 나중에 개인이 수령할 때 다시 세금을 걷어갔죠. 이걸 펀드에 먼저 환급 안해주고 나중에 안받기로 바꾼거에요. 일반계좌는 어차피 원천징수를 하니까 영향이없지만, 절세계좌에서 환급받고 운영해야 할 절세금액을 못 받게 되면서 수익률이 떨어지게 생겼죠! 게다가 절세계좌는 인출할 때 세금을 떼는데, 그 세금은 그대로 떼면서 이중과세까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여러분들이 한 번에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 전과 후를 정리해봤어요
"수익률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이 변화로 인해 배당 ETF 투자의 매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미배당 투자 열풍의 선두에 서 있는 우리의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를 예로 들면
- 연간 배당 수익률 : 약 3.5% → 약 3% (세금 약 0.5% 감소)
- 배당 재투자시 10년 후 예상 수익률 : 약 41% → 약 34%(복리효과 7% 감소)
- 배당 재투자시 20년 후 예상 수익률 : 약 99% → 약 80%(복리효과 19% 감소)
자산 형성을 위해 열심히 투자하던 분도 목표 변경이 불가피하고, 은퇴 후 자금 마련을 위해 계획을 세웠던 착실한 분들에게는 노후자금이 부족해졌어요.
"절세계좌는 유지하는게 옳다!!"
해외 배당소득에 대한 절세효과가 사라진 것 뿐, 비과세 한도나 다른 혜택은 유지되고, 연금저축이나 IRP는 해지하면 불이익도 크기 때문에 나중에 대책이 나오면 그때 대응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이중과세 문제가 불안하지만 정부가 어떻게든 해결해준다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보는게 좋을 꺼 같아요!
"우리의 투자 전략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가장 골치아픈 문제에요. ETF를 바꾼다는 건 완전히 다른 주식을 사는 것과 같고, 그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요.
1. 현상 유지 (SCHD 유지)는
- 장점: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
- 단점: 수익률 하락
2. S&P 500으로 변경은
- 장점: 더 큰 시세차익 기대(IT 대형주 포함)
- 단점: 높은 변동성과 낮은 배당수익률(약 1.2%)
3.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로의 변경은
- 장점: 높은 배당 수익, 낮은 변동성
- 단점: 주가 상승 시 이익 제한(커버드콜의 특징)
이번 변화로 좋아지는 건 없어요. 그리고 이중과세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구요. 하지만, 우리는 계속 투자를 해야 하잖아요?? 최선의 투자 방법을 찾아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1. 절세계좌의 다른 혜택들은 여전히 유지되요
2. 정부가 ISA 계좌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을 약속했어요
3.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3.07
-
"미국 증시, 요즘 왜 이래?"
S&P500이 2월 19일 신고가를 찍고 27일까지 4.6% 하락했습니다.
"뭐, 이 정도 조정은 있을 수 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나스닥100은 무려 7.3%나 빠졌고, 특히 팔란티어는 32% 폭락! 이미 테슬라 하락으로 상처받은 서학개미들에게 또 한 번의 강펀치가 들어간 셈입니다.
이제 다시 한국장이 답일까요? 아니면 중국으로 눈을 돌려야 할까요?
Scene #1 : 흔들리는 미국의 AI 패권
미국 주식시장은 그동안 AI 혁명을 이끄는 빅테크 기업들 덕분에 날아올랐죠.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하드웨어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었고,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가 있었어요.
하지만 1월 27일 혜성처럼 등장한 Deep Seek는 저비용으로 만든 AI 모델로 시장에 충격을 주었어요.
이제 사람들 머리속에는 "AI는 꼭 비싼 칩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생기며 엔비디아 주가는 하루 만에 17% 급락!
엔비디아가 헤메는 사이, 2월 4일 팔란티어는 어마어마한 실적을 발표하며 하루 만에 24% 폭등!
AI 시장의 주도주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바뀌는 듯한 순간이었죠.
하지만 2월 20일 미 국방부의 예산 삭감 소식이 들리면서 팔란티어는 힘없이 무너졌고, 2월 26일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은 우려감을 키우며 시장을 구원하지는 못했어요.
Scene #2 : 미국 경제, 흔들리나?
미국 경제는 AI가 끌고, 소비가 밀어주면서 탄탄대로를 달려왔죠. 하지만 2월 21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미시건대 소비자 기대지수, 서비스 PMI가 약하게 나오면서 "미국 소비 괜찮은 거 맞아?"라는 걱정이 커졌어요.
거기다 2월 25일 소비자 신뢰지수도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고, 시장은 한 번 더 출렁거렸죠.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금리를 쉽게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고, 트럼프의 강경한 관세정책은 여전히 시장의 불안 요소에요. 미국 경제는 갈림길에 서 있는 모습이에요.
Scene #3 : 중국, 다시 살아날까?
중국은 2024년 9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이후 증시가 33.5% 폭등! 이후 살짝 조정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상승을 유지하고 있어요. 홍콩시장에 상장된 항셍테크지수는 여전히 상승을 이어가고 있어요.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알리바바는 "향후 3년간 75조 원 투자!"를 선언하고, 자사 AI가 중국 내 아이폰에도 탑재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마윈까지 돌아오면서 알리바바 주가는 폭등했어요!
하지만 2월 24일,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를 더 강화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알리바바가 하루 만에 10% 넘게 빠지는 일이 발생.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견제와 반도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보여준 셈이죠. 그리고 아직 중국 경제는 회복에 대한 강한 지표들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해요.
Scene #4 : 한국 1%대 성장률 예상, 성장 엔진이 필요하다
한국 증시는 올해 초부터 10% 상승하며 꽤 좋은 흐름을 보였어요. 하지만 2월 25일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리면서 2025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1.9%에서 1.5%로 낮췄습니다. 0.4%P 하락은 꽤 이례적인데, 이창용 총재는 "그동안 한국산업은 구조조정없이 기존산업을 끌고 왔기 때문에, 우리 경제 기초 체력으로 볼 때, 1%대 성장률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어요.
지금 한국 증시의 유일한 상승 동력은 여전히 저렴한 밸류에이션. 좀 더 탄탄한 성장 엔진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미국 주식만 믿고 있던 서학개미들은 충격을 받았고, 국장을 탈출하지 못했던 분들은 잠시 숨 돌리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들어가긴 여전히 불안하구요.
시장이 어디로 갈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중요한 건!
수익날 시장과 자산을 찾아 꾸준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투자하거나, 한 곳에 몰빵하는 대신 다양한 국가와 자산을 섞어가며 안정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게 현명한 방법일 거에요.
쩜.머니랩 연구소
2025.03.05